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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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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창세기/출애굽기 2018. 5. 2.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새해의 새 달력을 겁시다 (출애굽기 12:1~2)

 

 성경말씀 : 출애굽기 12:1-2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말씀묵상

새해 들어 첫 출근하는 날,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시무식이 기대되고 마음이 설렙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 년간이나 계속된 애굽의 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의 마지막 밤이자 가슴 설레는 첫 번째 유월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출애굽하는 바로 그 날을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는 새로운 날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달력을 거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바뀐 첫 달이 아니라 그들의 삶이 총체적으로 변화된 새 달력을 거는 것이었습니다.


올 한해 당신의 일터와 당신의 사명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통해 거듭난 체험을 해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간 것같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달력을 걸고 생활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유월절은 구원의 새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여 온통 사방에 죽음의 곡성이 들리는 가운데도 안전하게 구원받은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터에서 이런 구원의 체험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의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새 달력을 거는 것입니다.

그 날이 바로 새로운 해의 첫 날입니다.

어떻게 일터에서 크리스천답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고민해봅시다.

 

 기     도 

하나님이 또 허락해주신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일터에서 구원받은 백성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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