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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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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시편/잠언 2018. 7. 29.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 일상을 나누는 기쁨을 아십니까?

 

 성경말씀 : 잠언 15:30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말씀묵상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컴퓨터를 켠 후 이메일을 확인하곤 합니다.

메일이 왔으면 기대를 가지고 열어봅니다.

광고 메일이나 공지 사항도 있고 저를 포함한 우리 공동체에 보내는 메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고 반가운 것은 제게(방선기 목사) 개인적으로 온 메일입니다.

그것들을 먼저 골라서 읽고는 가능하면 빨리 답장을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비단 이메일만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지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보낸 개인적인 서신을 볼 때는 마음이 기쁩니다.

 

잠언 기자는 “눈의 밝은 것”이나 “좋은 기별”이 마음을 기쁘게 하고 유익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 표현들은 친구의 밝은 얼굴빛과 표정 혹은 격려와 위로의 말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친분 있는 사람이 보내준 아름다운 소식으로 인해 힘과 위로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대단한 것 같아 보이지 않지만 매우 의미 있는 일상에 대한 강조가 여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고 메일이 홍수와 같이 밀려들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에서 얻은 은혜나 삶 속에서 겪은 아름다운 일들을 나누어 보십시오.

크리스천의 아름다운 교제가 넘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일상 속에서 나눌 수 있는 작지만 귀한 은혜입니다.

이런 은혜를 우리 일터의 동료들에게 확산할 때 그것은 바로 주님의 힘과 위로를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기     도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게 하셔서 개인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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